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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2016년 전국체전 개최지 ‘충남 아산’ 최종 확정 2012-02-12
 210만 충남도민과 30만 아산시민이 만들어낸 일대 쾌거



2016년 전국체전 개최지가 ‘충남 아산’으로 최종 확정되며 그 어느때보다 치열했던 유치전의 대단원이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충남, 충북, 경북 등 3개 신청 지역별 유치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 후 풍부한 기반시설과 체육 육성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 시민의 참여 정도 등이 높게 평가된 충남을 2016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최종 결정했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이번 결정은 지난해 9월부터 유치를 위해 노력한 210만 충남도민과 30만 아산시민이 하나되어 일궈낸 쾌거로, 2016년 전국체전을 미리부터 준비해 어느 지역보다 성공적으로 치룰 준비성과 풍부한 문화·체육기반기설, 시민의 참여 열정이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해 9월 유치전에 돌입하며 불과 일주일만에 16만여명의 시민이 2016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서명에 참여해 충남도 주개최도시로 시가 선정되는데 결정적 요인이 됐으며, 현지 실사단을 맞이한 지난 26일에는 매서운 한파속에서도 5천여명이 길거리에서 실사단을 환영하는 등 시 전체가 하나로 뭉쳐 전국체전 유치의 의지와 힘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달 19일에는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2016년 전국체전 유치로 풍요로운 충남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도전으로 210만 충남도민의 염원을 모아 체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등 도민 전체유치에 힘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2016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충남이 최종 확정되자 주개최지인 아산시민은 온양온천역 광장에 모여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속에서 개최지 결정을 환영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급속한 성장에 따른 기반시설 구축이 10년 이상 앞당기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산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된 것으로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개최지로 충남이 결정됨에 따라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전국체전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회 준비조직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족한 체육시설과 숙박 시설에 대해서는 면밀한 조사를 통해 체전 참가자 및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할 예정으로 210만 충남도민과 30만 아산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복기왕 시장은 “유치 결정 이후 6개월간 보여준 30만 아산시민과 210만 충남도민의 열정에 감사한다”며, “이 힘을 모아 전국체전이 대한민국을 하나로 모으는 스포츠 페스티벌로 만들어 감동체전, 흑자체전으로 성공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복 시장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으로 부족한 체육시설과 기반시설 마련을 위해 충남도와 밀접하게 협력해 준비하겠다”며, “210만 충남도민과 30만 아산시민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전 국민이 감동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체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유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지난달 지역별 현지 실사에 이어 지난 2일 후속 조치에 대한 지역별 설명회를 갖는 등 객관적 심사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각 시도가 그 동안 관행적으로 동의한 순번제 개최가 깨질 경우 향후 전국체전의 치열한 유치전으로 인해 과도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우려도 이번 개최지를 결정하는 데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자료입력:스마트아산 (kani7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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